삼성전자의 베트남 인재발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삼성베트남은 11월 23일 하노이(Hà Nội)서 글로벌 삼성 앱티튜드 테스트(Global Samsung Aptitude Test, GSAT)를 진행했다. 2022년 대학 졸업생을 위한 세 번째 채용 캠페인이다. 삼성베트남은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최소 2회 이상 대규모 채용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3회 연속 채용시험을 치러 수천 명의 엔지니어와 학사 후보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3차 채용에서는 삼성SDS의 신규 프로젝트 R&D 활동 인력 준비와 올해 말까지 삼성의 하노이 신 R&D 센터(SVMC)를 운영할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정보기술(IT) 분야 인력을 대거 모집한다. GSAT는 ‘논리수학’, ‘추론’ ‘비주얼 씽킹’의 3가지 기본 영역으로 구성된 대졸자를 대상으로 하는 삼성 글로벌 역량시험이다. 대졸자 채용 과정에서 모두에게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 GSAT 라운드를 통과한 지원자는 12월 10일에 예정된 인터뷰 라운드로 이동한다. 인터뷰 라운드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은 뛰어난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24년간 177억 4,000만 달러(약 20조 9154억 6,000만 원)를 투자했다. 현재 베트남에 총 8개의 생산공장 또는 R&D 센터를 운영중이다. 현지 미디어 VnExpress는 르민 카이 부총리가 12월 6일 하노이에서 열린 경영자 리셉션에서 최주호 삼성베트남 사장에게 “삼성이 2022년 완공 예정인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연구개발(R&D) 센터에 투자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정부는 삼성의 베트남 장기 사업 전략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최주호 사장은 “현재 삼성은 베트남에 6개의 생산공장과 1개의 연구센터, 1개의 판매주체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24년간 베트남에 177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전화와 가전제품 생산과는 별도로 삼성은 TV와 전화기의 주요 부품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매출은 567억 달러(약 66조 8493억 원)에 달했고 올해는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박닌, 타이응우옌, 호치민에 거점을 두고 운영중이다. 올해 첫 10개월 동안 발생한 삼성 베트남의 수익 605억 달러(약 71조 3295억 원) 중에
역시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1위였다.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와 온라인 신문 베트남넷(Vietnamnet)은 2021년 베트남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상위 500대 기업(PROFIT500)과 식품, 음료, 소매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위 10대 기업 목록을 발표했다. COVID-19의 4차 대유행은 모든 예측을 바꾸었다. 경제에 대한 ‘시험’에 들어갔다. 기업의 경우 이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만 강력한 내부 역량, 시장 적응 유연성, 기술의 빠른 적용, 전자상거래, 디지털 결제 및 재택근무 강화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지속 이익을 창출해야 한다. 또한 공급망을 재편하고 국내시장에 더 집중해야 한다. 또한 내재적 강점과 관련된 ‘무형 자산’인 브랜드 평판을 구축하는 것은 베트남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단계적으로 전염병을 극복하고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을 확고하게 복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베트남리포트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PROFIT500 순위에 상장된 339개 기업 중 53.1%의 기업이 2019~2020년 기간과 올해 상반기 동안 이익 성장 추진력을 유지했다. 1~6월 기간 동안 기업의 24.4%가 회복을 시작하여